만점짜리 예비아빠 되자


▶ 아내와 뱃속의 아이에게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세요.

아빠의 역할은 아이가 출생한 후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임신 기간 중에 뱃속의 아이를 엄마와 함께 키워나가면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엄마가 불안을 느끼거나 짜증을 내면 뱃속 아기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임신 기간 중 부부싸움으로 감정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아내와 자주 대화하고 특히 초산일 경우 아내는 출산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산통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고, 정상적인 아기가 태어날 것인지에 대해 걱정이 많아지므로 세심한 배려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피곤해 할 때는 다리 맛사지를 해주세요.


▶ 정기검진에 함께 가세요.

정기검진에 아내와 함께 갑니다. 7개월까지는 월1회, 8-9개월까지는 월2회, 막달에는 매주 1회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아내의 정기 검진일에 의사를 만나고 아내의 임신 상태를 알아보고 주의해야 할 점들을 함께 들어보세요.


▶ 아내와 아기 용품 준비를 하세요.

태어날 아기를 상상해 보면서 아이가 입을 옷, 아이가 덮을 이불, 아이 신발을 사는 것은 그 자체로 매우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 성생활은 되도록 자제하세요.

임신 말기에는 8개월정도가 되면 자궁이 매우 예민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약간의 자극으로도 질에 상처가 생기고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관계에 의해서 자궁수축이 일어나면 조기파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성생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만점! 예비 아빠 되기

태어날 아기를 그려보세요.
아내와 함께 차를 즐기세요.
아내의 건강 상태를 잘 살펴주세요.
입덧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내에게 요리를 해주세요.
휴일에는 아내와 함께 쇼핑하세요.
아내와 함께 음악 감상을 하세요.
가족과 함께 집안일을 분담하세요.
아내의 배를 쓰다듬으며 자장가를 불러주세요.
아내와 자주 스킨십을 하세요.
출산을 대비하는 체조를 함께 시작하세요.
아기의 태동을 들어보세요.
맛사지로 순산을 도와주세요.
성관계를 피해주세요.
출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세요.
매일 아기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Posted by 용학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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