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YO (부요)

Mokwon Univ 2008. 8. 16. 15:39
[한국형 공개SW 표준 플랫폼 BOOYO] 부요란?
[디지털타임스   2005-07-08 02:51:39] 
한국형 데스크톱·서버 리눅스 OS 표준규격

이번 한국형 리눅스 OS 개발사업의 결과물인 데스크톱 및 서버의 표준규격과 표준판 명칭은 `부요(Booyo)'다.

언뜻 들어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힘든 이 명칭에 대해 김명준 ETRI 인터넷서버그룹장은 "우리 민요인 까투리 사냥을 들어보면 중간에 까투리를 풀 섶에서 나와 날아오르도록 놀라게 하는 소리가 있다. 남쪽 지방에서는 `훠이여', 북쪽 지방에서는 `우여'라고 하는데, 중부 지방에서는 `부요'라고 외친다"고 설명했다.

부요라는 이름은 리눅스의 희망과 도전정신을 나타내는 펭귄을 높이 날리자는 뜻을 담고 있다는 것. 부요를 통해 펭귄을 날아오르게 해 리눅스 산업도 크게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담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래서 부요의 로고도 펭귄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부요란 말은 또 한자로 풍요롭다는 의미인 `富饒'와 발음이 같아 SW산업을 부유하고 넉넉하게 하겠다는 의도도 담겨 있다.
Posted by 용학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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